2013.11.23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숙소로 돌아가기 전

히로시마의 마지막 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츠케멘이 유명하다고 하여 번화가를 중심으로

한참을 찾았는데 1시간이 지나서야 츠케멘을 전문으로 하는 한 가게를 찾게 되었다



평범한 동네 식당의 모습




단촐하게 츠케멘 한그릇을 주문

평소에 생각했던 츠케멘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다

특히 저 매워 보이는 소스가 신경쓰인다

보통 츠케멘 소스는 뜨거운 것이 보통인데 저건 차갑다



아삭거리는 야채와 면을 육수에 담궈서 그대로 후루룩 빨아들이면 된다

양념이 아주 내 입맛에 맛는 양념이다

맵고 짠..한국적인(?) 그런 맛

일본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흔한 츠케멘과는 거리가 먼 아주 마음에 드는 그런 맛이었다



뜨겁지도 않은데다 면이라서

그대로 통째로 마셔 버렸는데..오래 못가서 금방 배가 고파졌던 생각이 난다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