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2 나고야


할일없는 주말. 이번엔 많이 들어왔지만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그곳. 노리타케의 숲으로 가볼까 한다


홈페이지 http://www.noritake.co.jp/mori/

(일본어, 영어, 중국어)



나고야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ㅎㅎ)


원래 이곳은 노리타케 컴퍼니 리미티드 컴퍼니(...주식회사)라는 도자기 회사의 공장이었다

공장이 폐쇄된 이후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녹지 개발이 시작되었고

특이하게도 새롭게 건물을 짓지 않고 기존 공장의 모습을 재 활용하였는데 그 모습이 인상깊다 









이곳이 마치 공장 부지였는지 궁금하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가.. 그것도 도시 안에서 말이다.









그 당시 공장의 중심이었던 6개의 굴뚝은 이렇게 잘려 나간채로 그대로 보존하게 된다




당시 도자기를 굽던 가마도 세월의 흐름을 함께하며 이곳에 남아 있다








마치 그림을 그린듯한 날씨였다

한 달전에 갔다와놓고 이제야 올리게 되다니,

나고야에 들린다면 잠시 여유를 갖고 이곳을 들러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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