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기후현 구조시


슬슬 벚꽃 시즌이 끝날 무렵

이번 봄. 마지막으로 떠날 곳은 구조하치만이라는 마을이다


기후현 구조시

나고야에서 전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다


참고로 미노오타-구조하치만 간 열차는 JR이 아니라 나가라카와철도. 즉 사철이기 때문에

봄에 있는 청춘18열차로는 이용할 수 없다



그렇게 엄청나게 느린 열차를 타고 도착한 구조하치만

역사도 보잘것 없는 



전날 날씨가 안좋아서 불안했었는데

이날은 따듯한 날씨에 예감이 좋았다



구조하치만 역

JR 아닙니다..


열차도 한시간 혹은 두시간에 한대씩 오는 살인적인 배차간격

즉 돌아갈 시간을 계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서 4시간 정도 있을 생각이다















평일 아침이기도 하고, 너무나 조용한 마을의 모습에 

정말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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