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도쿄도 미나토구


여행 4일차.

친구는 전날 이미 떠났고

나는 하루 더 있고.. 혼자 떠날 것이다











호텔에서 먹는 식사도 좋지만, 근처에 더 저렴하고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보통은 밖에서 먹는다

오랜만에 먹어주는 마츠야의 아침정식

당분간은 먹기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우에시마 커피에서 커피 한 잔을 샀다

그냥 먹고 다니는 것은 괜찮은데,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기엔 조금 불편..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히 없다는 것도 불편함 플러스.

그냥 시간도 많은데 마시고 갈 걸 그랬나?



월요일의 출근시간대 풍경

하마마츠쵸역..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는 복잡한 역이다

여기서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지나가는 열차의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하나같이 검은 색 정장을 입고 있는 것도 일본스러운 모습이다



신칸센이 올 때까지 일부러 기다렸다



뭘 할까 생각했는데, 마침 뒤로 산책로가 있어서 계속 걸었다

계획에도 전혀 없는 일이었다. 이 여행 자체가 애초에 계획이 없었다

여기로 쭉 걸으면 유리카모메선 모노레일을 따라 시오도메역, 그리고 신바시까지 갈 수 있다










신바시까지 가는 길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가벼운 산책.. 그리고 목적지로서는 아니지만 자주 경유하게 되는 신바시역이다

산토리 위스키 광고는 여전히 붙어있다. 모델인 이가와 하루카도 여전하다.


2016/12/31 - [일본/칸토 - 関東] - [도쿄2016] 23. 아키하바라-도쿄역-신바시.. 그리고 맥도날드의 치즈카츠샌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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