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인도네시아 발리



이제 체크인할 시간이 되었다

객실은 어떤지, 그리고 대략적인 시설은 어떤지 ARABOZA



뜨거웠던 유니크 루프탑 바를 뒤로한 채, 우리는 체크인 시간이 되어 아래로 내려갔다



들어가기 전에 수영장도 살짝 구경했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이 정말 많은데, 투숙 기간 중에 다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사실 그냥 편한데서 쉬면 되는거라 굳이 다 갈 필요는 없지만, 저마다의 매력이 있다





결론적으로는 이쪽 수영장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객실이랑 가까워서도 있고...

지금은 옷을 전부 입고 있었지만 빨리 체크인해서 들어가고 싶었다. 





그리고 한참 운동할때라서, 이곳에서도 짐(헬스장)의 존재 유무는 중요했다

다른건 됬고, 이 스미스 머신 하나만으로도 만족했다



유산소 운동은 어차피 나는 안하니깐 필요없다





덤벨이 특히 많아서 괜찮은 듯.. 그래도 하루에 1시간씩은 해줬다

시설도 가지수가 적어서 그렇지 좋은 편이다. 기구도 다 새것같고



물과 수건은 무제한 제공이다





우리 객실은 등급으로 치면 제일 낮은 클래스지만, 이 정도만 해도 분에 넘치게 좋았고

어차피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객실에서 보낸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 듯.. 

리조트가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기에 바빴다. 정말이지 2박은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커다란 욕조에서 샤워를 하는 기분이란.. 

수건은 계속 보충이 되서 마음껏 사용했다







1층이라 볼 것도 없고.. 수영복 말리는 용도 이외에는 갈 일이 없었던 테라스



룸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았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정도 객실도 편안하게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물론 더 좋은 방에 갔으면 좋겠지만.. 사실 룸 클래스보다는 얼마나 더 있느냐가 중요한 듯.. 우리가 온전히 즐기기에는 너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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