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3 싱가포르



시티 스퀘어 몰에서 식사를 하고 이제는 숙소로 돌아갈 건데..

첫날이라 다들 피곤하고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숙소에 아무것도 없어서 뭐라도 사 가지고 돌아가야 했다

숙소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슈퍼마켓까지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려서 편리하긴 했다




싱가포르의 슈퍼마켓에서는 독특하게 특정 시간 이후에는 술을 팔지 않았다

숙소에 술을 두려면 이른 시간에 쇼핑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확실히 싱가포르 자체 생산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음료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외 각국의 유명 브랜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곧 우리나라에도 수입될 밴엔제리 아이스크림도 진작에 수입이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끊긴지 꽤 되었던 마일로도

이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종류도 엄청 많아서 코코아 가루로만 생각했지만 정말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시리얼, 초코바, 아이스크림 등등... 앞으로도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한류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한식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지 꽤 되었다

한국의 다양한 공산품을 이곳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만약에 이곳에 산다고 하더라도 한식이 그렇게 그립지는 않을 듯...








예전에 자주 먹었던 프링글스도 이곳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

요즘은 자주 먹지는 않는다... 과자 자체를



물은 한꺼번에 들고가기 너무 힘들어서 일단 조금만 골랐고, 간단하게 먹을 안주 정도

그리고 세탁에 필요한 세제.. 저것도 많지만;; 일단 소박하게 쇼핑을 하였다. 


으로도 살 게 많다

첫날에 무리하지 않았다. 나는 어차피 싱가포르 이외에도 대만에도 갈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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