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3 ICN -> TPE



2010년 입사 이후 첫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여름 정기휴가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별 탈 없이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는데, 작년에는 유럽을 다녀왔으니 올해에는 멀리 나가지는 않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한 곳이 싱가포르와, 대만인데

이 두 국가는 내가 한번씩 다녀왔었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혼자 가는 것이 아닌 3명의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자주 놀던 형 동생들.. 예전에도 같이 여행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어렵게 시간을 맞추게 되었다

시간이 괜찮았다면 더 갈 수 있었는데 4명밖에 안 되었던 것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보낸 싱가포르에서의 4박, 그리고 나 홀로 대만에서의 4박

이렇게 8박9일의 여행기를 지금부터 조금씩 써 가려고 한다



친구들은 싱가포르에만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항공으로 바로 가고, 나는 대만을 경유하기 때문에 중화항공을 선택했다

그래서 인천공항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출발지와 시간대가 다르다

친구들은 1터미널, 나는 2터미널





한번 와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새롭진 않은 2터미널, 그리고 마티나 라운지

그냥 배에 뭘 때려 넣는다는 생각으로 오는 곳이다

그래도 요즘은 라면보다는 여기 국물떡볶이가 맛있다













내가 타는 항공사는 중화항공이지만,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체크인 카운터마저 대한항공이었는데, 이게 골치아픈게 뭐였냐면 나의 여정은 인천-대만-싱가포르 라서 비행기 티켓을 총 두 장을 받아야 했으나, 대만-싱가포르 구간은 대한항공과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체크인 카운터에서 티켓을 줄 수 없다고 했다.. 이건 대만에서 다시 티켓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도 몰랐고 조금 골치아프게 되었다


일단은 짐은 최종목적지인 싱가포르로 붙였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어디서 티켓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부담감을 안고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다





성수기라서 그런지 비행기는 절대적으로 만석이다

혼자 와서 그런지, 비상구 우대석을 제공해주었다. 물론 비상시 탈출방법을 숙지해야함은 물론이다

다리를 쭉 뻗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는데 다리가 길지는 않아서... 아무좌석이나 괜찮았는데









이제는 아무 감흥이 없는 기내식들. 그냥 배를 채우면 그만이다

그마저도 라운지에서 이미 채워놓아서 고기만 몇 점 먹고 빵이나 하나 먹었다









비행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 하지만 나는 공항을 나가지 않고 바로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했기 때문에 날씨는 크게 상관없었다. 

5일 뒤에 다시 이곳을 찾을 예정이라 이 날씨가 계속되기만을 바랬다 하지만...



지난 여행에서 대만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잠시 떠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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