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 하네다 국제공항(HND)



할 게 없어서 그냥 일찍 도착한 도쿄 국제공항



도쿄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공항이라 역시 사람이 많다

공항 구조는 인천공항이랑 비슷한 듯..











출국장 중앙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식당과 상점이 많이 있어서, 못다한 쇼핑 혹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전망 데크가 있어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일본 공항들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는데, 약 종류는 진열은 해두고 있었지만 판매하지 않는 듯.. 

여행 혹은 출장중에 못 산것들이 있다면 여기서 사도 될 듯 한데 종류는 많지 않다



도쿄 2020년 올림픽

과연 잘 이루어질 지 모르겠지만 부단히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 캐릭터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별로 내 스타일은 아니다









원래는 도쿄에 왔는데 왠 후쿠오카 명물이냐며 히요코 만쥬를 살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역시... 그냥 좋아하는 것을 사주는 것이 좋다





저번 센다이 여행때도 샀었던 하기노츠키도 있었다





예전보다 확실히 공격적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들이 나오는 도쿄 바나나

유통기한이 엄청 짧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없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이젠 공공의 적이 된 유니클로















뭔가 돈은 남고, 스시 한 번 먹을 기회가 없어서 출국하기 전에 먹어보았다

예전보다 감흥이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돈이 남아서 아이스크림까지 먹어 본다



출장은 꽤 즐겁게 다녀왔지만, 이후에 7월 1일 한일 무역분쟁이 일어나, 이제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최악으로 치닫아 나조차도 자주 갔었던 일본에 선뜻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어렸을 때 가지고 있던 반일감정이 많이 없어지게 된 것도 긴 시간동안 한국, 일본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을 텐데, 단 한 순간에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 없이는 이 분쟁도 끝날 것 같지도 않다.

어쨌든 일본 관련 컨텐츠는 당분간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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