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출장 마지막 날, 어딜 갈까 하다가 역시 야밤에 혼자서는 라멘이지. 하면서

저번에 갔었던 그 지역 일대를 돌아보았다, 근처에 돈키호테도 있고 하니까 쇼핑도 할 계획이었다

어차피 마지막 날인거, 돈키호테도 24시간 영업하니까 늦어도 상관없다.. 다음날은 아침일찍 공항에 가야 하기 때문에 거의 일정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유흥가라 혼자 다니기에는 조금 분위기가 좋지는 않은 곳이다

그래도 맛집은 이런 곳에 많이 있다



뭔가 맛있는 라멘이 없을까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발견한 라멘집

키타카타 라멘 반나이

역시 오리지널 라멘집은 아니고, 동북지방에 본점을 두고 있는 체인점이다

챠슈가 호탕하게 올라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일단 돈코츠 라멘이 아니기도 했고 (돈코츠 라멘 비선호자)







더 볼 것도 없이 고른 챠슈라멘



아까는 동북지방이라고 써 놨지만 그 중에서도 후쿠시마현에 있다..

그러니까 키타카타는 그 라멘집이 있는 후쿠시마현 키타카타시를 뜻하는 것이며 그 지역 스타일을 말하는 듯

반나이식당이 본점이라고 한다











그냥 챠슈와 면만 먹기에는 조금 밍밍할 것 같아서

파를 추가했다. 이렇게 토핑을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









고기가 정말 많다(........) 거의 파랑 고기만 먹은 듯

목이 막히면 국물을 마시면 된다.. 엄청나게 맛있는 라멘은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 한 수준이었다



교자는 별로인 듯..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렇게 별 일없이 출장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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