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캘리포니아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버를 타고 다시 돌아온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시내 남쪽에 있다



6일간의 여정의 끝









아침을 안 먹어서 조금 배고팠다.. 돌아갈 때에는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쉬려고 조금 일찍 도착했다



아무래도 중국계가 많은 곳이다보니 이렇게 중국어를 크게 써놓았다



면세점에서 살 것이라곤 기라델리 초콜릿밖에 없었다..











생각해보면 보우딘이나,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어보고 돌아가는것도 좋았을텐데

라운지는 괜히 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정말 이제는 해외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는 것 보다, 공항에 입점한 유명 식당 음식을 더 먹어보는게 좋은 것 같다

체력적으로 엄청 지친 것 아니라면 후자를 선택하는 쪽으로 앞으로는...



대한항공 전용 라운지는 없었고, 같은 스카이팀인 에어프랑스-KLM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이것은 내가 가지고 있던 라운지키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 그냥 간단한 다과 정도...

술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내가 술을 안 좋아하니까 나한테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더럽게 맛없었던 컵누들







그냥 대충 먹었던 것 같다

사람들도 많아서 편히 쉰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라운지가 아 이런거구나..하고 체험하는 정도











마지막으로 그냥 이것저것 둘러 봤는데 살 건 없었다





거창하게 시작한 여행기는, 비행기 샷을 마지막으로 소소하게 마무리 한다

나의 첫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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