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멘야 하나비가 몇 년 전에 석촌호수 근처에 한국본점을 냈을 때 한번 가 봤는데 너무 좋아서 그 기억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신사동에도 분점을 냈다고 해서 한번 가 보았다


예전에는 너무 대기가 길어서 갈 엄두가 안 났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

이젠 먹고 싶을 때 얼마든지 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가로수길 나들이 갈때도 또 가봐야겠다



확실히 서울본점보다 자리는 많은 것 같다

식권 자판기를 이용해 주문을 하는 시스템에는 변함이 없었다











네기시오 나고야 마제소바 였던 걸로..

예전에도 생각했던 건데, 일본 본토에서는 이걸 타이완 마제소바로 불리는데 여기서는 나고야 마제소바로 불리는 이유가 뭘까... 


타이완에 없는 음식이긴 한데



원래는 완숙 계란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터트려보고 싶었다



잘 섞어서 단숨에 목구멍으로 삼켜버렸다

어떤 메뉴를 골라도 다 고만고만한 맛인데, 그 알싸함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되는 맛이다



다 먹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오이메시를 부탁하면 준다

밥을 살짝 비벼 먹는것도 별미



먹고 나면 또 생각 나고.. 멀지 않은 시기에 다시 한번 찾아 봐야겠다

맛 : ★★★

다시 찾게 되는 맛

분위기 : ★★★★

굿 인테리어

서비스 : ★★★★

굿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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