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올해 처음으로 맞는 홍대 나들이

홍대를 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지만 또 안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패턴은 주로 일요일에 일찍 홍대에 갔다가, 점심 먹고 대충 움직이다가 빠지는 패턴..

한참 오후시간에 차를 가지고 간다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오늘 여기를 갈 거라고 미리 정해서 왔던건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다가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이곳을 찾은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무튼 우리가 갈 곳은 이곳 토키야라는 일식 돈까스 전문점이었다 역시나 11시 30분 개점이었기 때문에 조금 일찍 왔나 싶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왔다. 줄을 설 것 같지는 않았는데, 가게가 조금 좁아서 딱 맞춰서 갔다가 기다릴까봐 걱정했었는데 그러진 않았다 

















일요일 아침의 연남동은 한가함 그 자체였다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푹 쉬는 날 일요일...



11시 30분이 되어서 가게로 들어갔다

직접 그린 메뉴판이 귀엽다







흔한 우동이 아닌 크림우동이었다. 정식 이름은 감자크림우동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우동 스타일이었고

실제로의 맛도 그랬다


돈까스의 맛은 무난하게 좋았는데,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것은 아니고...







로스와 치즈카츠를 반반으로 주문했다

치즈가 노란 것이 체다 치즈를 섞은 건가?

무난하게 맛있다



맛 : ★★★

맛은 무난하게 좋았다


분위기 : ★★★★★

전형적인 일본 식당 분위기, 아기자기한 메뉴판이 인상깊었다


서비스 : ★★★★

서비스도 무난하게 좋았다







홍대 나들이 끝

가볍게 쇼핑만 하고 돌아갔다. 그래도 살 것이 많아서 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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