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서 경험하는 첫 저녁식사는 태국요리이다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자주 갔다는 곳.. 

숙소가 유니언 스퀘어에서 두 블럭 떨어져있는 가까운 곳에 있어서 비가 와도 두렵지 않았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비가 와서 바닥이 젖어서 더 멋있는 것 같다.. 다니기엔 불편하지만



도심 조용한 길목에 위치한 iThai라는 태국음식점

바로 옆에는 한국 식료품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아이타이(iThai)

아이폰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은 이름이다

아무튼 태국 음식점

분위기는 엄청 어둡고 조용했다





이게 무슨음식이었더라..

고수를 빼고 먹으면 맛있었다



뿌팟퐁커리

게살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잘 못 먹는 음식인데.. 

현지에 비할 바가 있겠냐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대부분의 여행이 그랬다)

야채와 소고기를 함께 볶아낸 음식. 위에 땅콩이랑 먹으니 맛있었다


대부분의 음식이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듯. 아직 고수를 먹을 레벨은 안 되었기 때문에 고수는 빼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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