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7 경상남도 남해군



멋진 독일마을의 분위기있는 카페 쿤스트라운지에 가보자

아마도 이곳에서 SNS로 가장 핫한 곳이 아닐까 하는

국내여행 홍보영상에도 나온 그곳. 홍보영상에도 나온 사실은 갔다와서야 알게 되었지만...



독일마을이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서 이렇게 물건항의 방파제가 보이는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쿤스트라운지에 있는 야외 공간으로 보면 조금 더 높이 볼 수 있다







맥주와 커피 그리고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



사실 뭐 실내만 보자면 그렇게 거창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독일마을에서 이만큼 잘 갖춰진 카페는 없을 것이다. 일단 크고 넓은데다가, 목 좋은곳에 있어서 전망이 제일 좋다





이렇게 밖에 나가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곧 겨울이라 그런지, 그늘에선 쌀쌀해서 있을 수가 없다


대신 햇볕이 드는 곳에는 잘 데워진 소파에 누우면 천국을 맛볼 수 있었다



맥주는 됬고, 그냥 커피나 마시자

요리도 꽤 평이 괜찮은 것 같은데, 바로 전에 배부르게 먹어서 아쉽다

시간이 되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시간이 점점 지날 때마다 그늘이 더 많아져서 결국 오후에는 야외 라운지는 그늘밭이 된다

이게 겨울에는 마이너스고 여름에는 플러스가 되니

여름에 갈 때에는 꼭 오후에 가자(....) 타 죽을지도 모른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여행 첫날

독일마을은 관광객들로 점점 붐빈다



에는 빵을 파는 베이커리가 별도로 있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구조는 비슷한 듯



쿤스트 라운지는 꽤 괜찮은 곳이지만, 너무 유명해서 제대로 자리를 잡기는 힘들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이거나, 연휴가 겹쳐 있거나, 휴가철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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