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7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 보리암에 갔다가 와서 바로 간 곳은 독일마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것이다


이렇게 먼 곳에 독일마을이 있다고 해서 그동안 쁘띠프랑스에서 낚인 경험도 해서 얼마나 좋겠어.. 했는데

이곳은 정말 독일마을 그 자체였다 훨씬 잘 되어있어서 놀랐던 곳

아무튼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시간이어서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당케슈니첼이라고 하는 가게인데, 전용 주차공간이 있어서 중앙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걸어가도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독일 소품을 많이 가져다 놓았다

더구나 몇 달 전에 독일에 다녀와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가는 분위기였다



여기도 과일 소스를 찍어먹는 오스트리아식 슈니첼이 나온다

나도 유일하게 먹었던 슈니첼이 오스트리아에서 먹었던 슈니첼이었기 때문에 더 좋았다


2018/09/10 - [유럽/오스트리아] - [유럽2018] 29. 잘츠부르크에서 먹었던 최고의 슈니첼요리 - Alter Fuchs
















굴라쉬를 여기서 먹어볼 수 있다니 대단해..

입맛에도 잘 맞았다





그리고 함께 나온 슈니첼

이거 제대로 잘 튀겨졌다.. 저렇게 얇고 퍽퍽하게 생겨야 맛있지






이렇게 베리류(크랜베리, 블루베리 등)가 들어간 상큼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일단 돈까스도 딸기잼 같은 것을 찍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아직 실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다녀온지 3달이 되어서 포스팅을 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부지런하지 못하는 나를 탓하는 수 밖에





날씨도 너무 좋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니 이제 제대로 여행 온 분위기가 난다

우리가 나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생길 정도였는데, 그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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