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0 강원도 강릉시



평창의 패럴림픽 분위기를 살짝 맛만 보고

저녁 즈음 강릉에 도착했다

잠도 강릉에서 자고.. 강릉 관광을 가볍게 하다가 다음날 서울로 떠날 예정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초당동의 동화가든이다

역시 강릉에서 순두부는 꼭 먹어야 할 놈인 것 같다



늘 사람들로 가득한 이곳

특히 주말은 대기가 필수이므로 각오하고 가야된다


내가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18시30분쯤 되는데, 이게 사실 마지막인 듯

더 늦으면 들어갈 수 없다.. 늦어도 18시까지 간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더 빨리 가야하고



예약표 받고, 차에서 3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거의 끝날 무렵이었으니...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짬뽕순두부는 오후7시까지 판매

더 늦으면 없다 왜냐면 대기시간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 그러니까 늦지 말고 빨리 가자



이곳의 짬뽕순두부는 정말 맛있는 비결이

일단 순두부 자체가 굉장히 맛있기 때문인데

그런 의미에서 일반 초두부(초당 순두부) 정식도 하나 시켜 본다


2명이서 이렇게 하나씩 시키면 양이 딱 된다

본인이 먹는 양이 많거나 3명 이상이면 모두부도 하나 시켜보자



짭짤한 청국장이 정말 맛있다



콩비지도 준다

정말 맛있다


반찬 하나하나가 순두부랑 너무나 잘 어울린다

그만큼 짜기 때문...



그리고 짬뽕 순두부도

사실 이정도면 밥도 필요없다

아래 깔린 순두부랑만 먹어도 든든하다



그렇게 맵지도 않아서 먹기도 괜찮다

시내가서 줄서서 교동짬뽕 먹지말고 여기서 그냥 짬뽕 순두부를 먹자


짬뽕+초당두부 1타 2피다



원래 유명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더 유명해지게 된 이곳





특히나 문재인대통령 방문으로 이곳의 유명세는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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