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1 서울특별시 용산구



샌프란시스코에서 건너왔다는 타르틴 베이커리를 가기 위해서 근처 한남동에 갔다

이태원에서 한남동.. 아주 가깝지


샌프란시스코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따라서 갔다



한겨울에 줄서서 먹는다는 그곳

유명세가 살짝 꺼졌다고 해도 대기인원이 꽤 있었다











외국에 진출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보통 일본에 들어오다가 한국에도 내는 편인데 신기하네


본점의 수석 베이커들도 당분간 상주한다고 해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이게 빵 종류는 원래 많은 것 같은데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팔려서 계산할 때 그 빵이 없으면 못 산다

남은걸 사야 한다... 남은것은 종류가 많지 않다


그리고 안에서 먹으려고 하는데, 자리가 너무 없어서 사람들이 먹고 나올때까지 그냥 서 있어야 했다

사람이 많은 것은 이래서 안 좋다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도 빵맛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이렇게 짭짤한 샌드위치류가 맛있고 실제로 인기도 많다



이건 놓여있을 땐 이뻤는데 막상 퍼놓고 보면 이게 뭔가 스러운 

브레드푸딩이다


그래도 계란 맛이 풍부한게 괜찮은 맛이었다



천장이 높아서 분위기는 괜찮았다 그놈의 사람만 좀 적으면...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를 부려본다


여기에 발렛파킹까지 맡겨서 그래도 조금 더 있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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