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6 서울특별시 중구



이번에 갈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뚜레쥬르라는 흔한 빵 체인인데, CJ 본사에 있는 뚜레쥬르가 유난히 입소문이 나 한번 찾아가 보았다


CJ본사가 을지로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뭐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집이다













이곳이 특별한 점은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 빵을 판다는 점이다

그 빵들이 뭔가 특정 상품은 아니고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평소에 느끼는 프랜차이즈의 흔한 분위기라기보다는 그냥 독립적으로 영업하는 빵집으로 생각될 정도였다


아마 이곳에서 인기가 좋은 빵들은 전국 뚜레쥬르에서 판매하거나 그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내가 평소에 뚜레쥬르를 가지 않아서 실제로 어떤 빵이 있고 어떤 빵이 없고는 잘 모르겠지만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분명 이곳만의 메리트는 있어 보인다























마카롱 같은건 이곳에만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종류도 종류지만 맛도 괜찮아서 종로나 을지로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씩 들러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주말에 가면 의외로 사람이 적다. 왜냐면 이 건물 자체는 휴일이라 근무를 안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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