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3 경기도 파주시



파주 닭국수에서 거하게 한사발 하고 잠시 들러본 곳은 이전에도 자주 와 본 파주 출판단지였다

주말에는 한산한 이곳.. 가 볼 곳이 있을까?


마침 주차한 곳 근처에 박물관이 하나 있어서 가 보았다

이름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오.. 단순히 여기만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여기 나와있는 분들은 대부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 멋진 박물관에 입장한 사람이 우리밖에 없다니...

조용히 예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건물 자체도 빛을 고려한 하나의 미술작품이기에..

군데군데 들어오는 빛이 각도에따라 혹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술관을 통째로 하나 빌린 기분

이런 기분 좋다







밖에서 보던 건물의 느낌이 많이 보던 그것과 비슷해서 혹시나 안도 타다오의 그것이 아닐까 했는데

아니었고 알바루 시자 라고 하는 포르투갈의 건축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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