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우육미엔에서 식사를 하고 동네를 가볍게 걸어 보았다

한남동 방향으로 있는 골목이었다. 해방촌, 경리단길 쪽은 몇 번 갔지만 이 곳은 처음이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이곳에 들어가서 음악을 즐겨볼 기회가 생겼다


LP가 많이 있어서 그것을 몇개 가져다가 들을 수 있었다

LP는 어렸을때 집에서 트로트 음악을 접해본 뒤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는데

지지직 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정말 욕심이 있다면 집에서도 즐겨보고 싶을 정도였다


안에는 카메라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은 못 찍었다

(휴대폰 카메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뭐야.. 카메라 작단말이다





옆 건물은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인데

아까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봤던 LP 기기들이나 음반 등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기한게 많아서 한번 둘러보았다













이게 워크맨이라는 거구나..

어렸을땐 당연히 돈이 없어서 구경조차 못 했는데

역시 나이를 먹어서는 사장된 기기라서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구석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이름은 앤드 커피 랩













맛있어 보이는 타르트들..



철제 디쉬가 인상적이다



시원한 플랫 화이트로





이태원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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