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8 강원도 춘천시


비가 몇 주째 안오던 어느 여름날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첫 목적지로 소양강댐을 찾았는데

심각한 가뭄으로 물이 많이 줄어있는 상태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지금은 괜찮아졌으려나



물이 많이 줄어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짠하다

방류도 전혀 하고 있지 않는 상태









점심은 소양강 댐 근처에 있는 샘밭막국수로



막국수 2개와 감자전을 시켰다

감자전은 조금 밋밋한 맛



막국수는. 오 , 맛있었다



맵지도 않고 메밀의 향이 그대로



그 유명한 춘천 산토리니

그래 한번 가 봤다


언덕 위에 있어 전망이 좋은데

그만큼 유명세를 타서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먹은 음식을 정리하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어서 보기에 좋지 않았다





정작 나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가 본적이 없다



전망은 좋았다



이번엔 강원대학교에 한번 가 보았다

캠퍼스가 넓기로 유명한데, 정말 넓었다. 나는 처음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가 보는 거라서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었다







캠퍼스 중앙의 유명한 연못인 연적지

이름답게 연이 많이 있었다 아직 꽃을 피우는 시기는 아닌 듯?





연꽃이 드문드문 있었다







그런데 너무 더워서 정작 밖에 오래 있진 않았다

그렇게 춘천여행 끝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