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08.02 난터우현 위츠향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르웨탄 여행을 시작할까 한다
페리를 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닐 예정인데
어차피 페리를 타고 가는 스팟은 세 군데
숙소가 있는 수이셔 선착장
현광사가 있는 선착장
그리고 건너편 이다사오 선착장이 있다
여기 세 곳을 다 둘러보고 케이블카도 타고 자전거도 타면서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여기가 수이셔 선착장
르웨탄 여행의 시작과 끝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하지만 보는것보다 더 더웠다
미리 사두었던 표를 제시하면 이렇게 팔에 도장을 찍어 준다
상당히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는구나..
땀에 도장이 지워질까봐 조심스럽다
사진에 보이는 가장 왼쪽의 건물이 내가 묵은 호텔(마두휴한대반점)이다
호수는 그렇게 큰 곳은 아니라서 페리 이동시간은 10분정도..
사진에 보이는 호텔은 굉장히 비싼 곳인데
특히 우측 뒤에 있는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은 천만원이 넘는다(....)
여기가 현광사 선착장
여기선 현광사 이외에는 볼 것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을 지체할 필요가 없다
이곳 선착장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다
현광사에 올라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절이 언덕에 있기 때문에 조금 걸어가야 한다
샹산 등반의 기억이 가시지 않았는데 또 걸어 올라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언덕에서 바라본 르웨탄 호수 풍경
정작 현광사 자체는 작은 절이다
게다가 외관 공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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