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6.07.31 타이베이시 완화구
다시 시먼딩으로 왔다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곱창국수나 먹고 숙소로 돌아가려 한다
시먼역 근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곱창국수인 아종면선(아경면선)
단순히 호기심에 찾게 되었다
그냥 맛만 보고 싶었기 때문에 작은 걸 먹었다
50NT.. 2천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고수는 빼달라고 해야한다 "부아오 샹차이"
이건.. 국수가 아니라 팽이버섯 수준의 식감이다
젓가락으로는 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당연히 스푼을 준다
곱창이 씹히는데 이게 묘한 맛이 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구나
소스가 구비되어있는데 이걸 조금 넣어먹어도 좋다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라 하겠다
참고로 이곳의 분점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대림역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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