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8 아이치현 나고야시 -> 이누야마시


20편에 이어서


마지막 남은 하루..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일행들에게 이누야마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싶어서 그곳으로 가려고 한다

보통 나고야 하면 나고야 시내 안에서만 생각하게 되는데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도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다



메이테츠 전차를 타고 이누야마까지 갈 것이다



이누야마성까지는 이누야마역으로 가거나 이누야마유엔역에 내려서 갈 수 있는데

이누야마 유엔역으로 가서 이누야마역으로 나가는 루트로 매번 가곤 한다


메이테츠의 상징인 빨간 열차가 인상적이다.. 





여기가 현 경계이다 저 다리를 건너면 기후현으로 바뀐다



이누야마바시를 시작으로 기소카와를 따라 쭉 걸으면 이누야마성까지 가게 된다



기소카와를 옆에 끼고 있는 이누야마 성의 경치는

밖에서 보나 성에서 내려다보나 끝내준다

나고야 성과 비교하면 크기와 규모에서는 한참 밀리지만

주변과의 경치는 이누야마 쪽이 훨씬 뛰어나다. 그래서 둘 중에 하나만 가야 한다면 나는 이누야마 성을 추천한다



홀로 떠있는 배 하나


이곳은 여름 시즌에 가마우지 잡이가 유명해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누야마 성 입구를 지키고있는 큰 토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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