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8 아이치현 나고야시


19편에 이어서


여행 4일차! 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 밤 복통이 있었지만 언제 아팠냐는 듯 컨디션이 좋았다

아침에 폭풍 샤워를 하고 잠시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나고야에서 숙박한 적은 별로 없었지만 숙박할 때마다 조식은 언제나 제외이다

나고야의 모닝은 언제나 환영. 그래서 이번에도 코메다를 가기로 한다

사실 코메다는 너무 많이 가서 지겨운 감도 있지만, 그것은 매일 갈 때의 이야기고.. 

몇 개월동안 가지 못한다면 그리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호텔 근처의 코메다

일요일 아침 코메다는 그냥 들어가기 쉽지 않다

잠시 대기중에 사진을 찍은 남자 3명



그리고 늘 먹는 토스트

이젠 계란이 필수가 아니다.

예전엔 삶은계란은 필수였고, 오구라앙은 100엔 추가였는데 이제는 삶은계란 대신 오구라앙을 무료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때깔 고운 토스트



그리고 그냥 먹어도 달달한 오구라앙



아침부터 호사로운 아이스커피

달콤한 밀크 아이스크림이 플로트로 올라간다



일행 1님이 더 먹고싶다고 시킨 샌드위치

아침을 얼마나 더 먹을 생각이냐... 라고는 하지만 나도 한 입 맛보았다



나고야에서는 늘 즐기는 거지만 

다른 로컬 카페의 모닝도 즐겨보고싶다. 정말 다양한 모닝이 있는 도시니까



여행 4일 중 3일이 날씨가 좋다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집에 돌아가는 비행기는 저녁에 있으니까 남은 시간을 즐겁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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