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5 토야마현 토야마시


3편에 이어서



토야마역에 도착했다

내가 토야마역에 마지막에 갔을때가 2013년도였는데.. 링크참조

 당시에는 호쿠리쿠 신칸센 공사로 역사 전체가 공사중이었다

지금은 멋지게 잘 지어진 신역사가 되겠다


여기서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면 카나야마도 20분이면 갈 수 있고

도쿄도 금방 갈 수 있다 



역을 공사하는 김에 아예 노면전차 정류장도 역 안에 넣어버렸다



사진속에 G7이 뭔가 했더니 G7 환경상 회담이 토야마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엔 이미 끝남)

왜 토야마에 열렸을까.. 환경 보존이 잘 되어있는 도시라서 그런가?

내 생각에는 이번 여행내내 봤던 토야마의 모습만 봐서는 합격이다



이곳에서 하루를 보낼 것이기 때문에 빨리 호텔 체크인을 해서 짐을 던져버릴 것이다

그 전에 아마존에서 산 물건을 받기 위해 호텔과 같은 건물의 편의점에 갔다가 갔다

요즘은 일본에 갈 때마다 아마존 쇼핑을 하는데.. 그 편리함이 아주 좋다. 일본에서 쇼핑할 시간을 줄여주니까



날도 너무 좋다. 이 기분 오래오래 간직하고싶다



호텔은 토야마 치테츠호텔이라고

이름만 봐서 토야마 지방철도에서 운영하는 호텔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 호텔의 1층은 전철역이다(!!) 다음날 바로 출발할 수 있어서 좋다

접근성은 별 다섯개



3명이서 지내기는 방은 다소 좁지만(...)

어차피 잠만 자고 나갈거라서 괜찮다



처음에 나왔던 계획은 나고야에서 최대한 있을때까지 있고

토야마에 밤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토야마에도 나름 여행의 매력이 있을 것이도 그런 것을 그냥 지나치기는 아까웠다


북쪽에 환수공원도 있고 토야마 성도 있고..(가진 않았지만)

이 동네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그것들 놓치고 가기 아깝다

그래서 몇가지 계획을 세워놓고 최대한 토야마에 일찍 도착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도착하게 된게 열차시간 기준으로 오후 4시36분

편의점에서 물건 찾고, 호텔 체크인까지 마치니까 오후 6시 (....) 시간 정말 빨리간다


 

해가 더 떨어지기 전에 토야마역 북쪽에 있는 후간운하 환수공원에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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