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흐바르


흐바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파뇰라 요새(스페인 요새)는

기원전으로 올라가는 긴 역사를 자랑한다. 아무튼 진짜 옛날부터 존재했다는 요새이다

당연히 용도는 군사 요새로 사용했었고, 여러번 무너지고 증축하고를 반복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높지 않은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운동부족에 따른 체력의 저하로 올라가는데 힘들었다



먼저 올라가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저 사람들은 당연히 차를 끌고 올라왔으리라



당연히 입장료를 받는다 30쿠나면 비싸지도 않으니 쿨하게 주자



요새의 구조.. 이긴 한데 어차피 우리는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갈 것이다



전날의 발가락 부상으로 걷는 것이 그렇게 좋지 않는데..이렇게 계단이 많으면 곤란하다 ㅠㅠ



그래도 전망이 참 좋아서 마음에 든다

이곳도 사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다















흐바르를 당일치기로 왔었으면 그냥 여기만 올라가고 식사나 적당히 하고 갔어도 좋았을 것이다



아침부터 태양이 강렬하기 때문에 목이 마르다

요새 안에 카페가 하나 있어 잠시 쉬고 가자



물이나 한잔 마시자. 다소 비싼 편이지만 얼음도 주고 이런 곳에서 잠시 쉴 수도 있으니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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