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3 자다르


자다르에서의 밤은 너무 아름다웠다. 침대로 일찍 들어가긴 했는데

호스텔이 올드타운 중심가에 있었기 때문에 약간은 시끄러웠던.. 그래도 피곤해서 잠은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러 나왔다



그렇게 사람이 많았던 밤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분위기



젤라또가 맛있어보인다. 아침이라서 참았다



아침부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전날엔 와 보지 않았던 나로드니 광장이다

아침이라 식당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근처 시장도 있다던데...



내친 김에 구시가지를 한번 나가보자




개인 소유의 요트가 여기저기 정박하고 있다

이 근처 사는 사람들의 것이겠지.. 부럽다




이곳에서 보기힘든 꽤나 고층의 아파트도 있다




성벽에 올라가 봤는데 별 느낌은 없었다



그냥 활발한 항구도시..정도?



시장은 여기에 있었다 내려가 보진 않았지만




조금밖에 안 걸었는데 벌써 구시가지의 끝자락





밤에 그렇게 사람이 많았던 태양의 인사는

아침이 된 이 시간 아무도 없다



아침부터 뜨거운 햇빛을 잔뜩 머금어 바닥에서 열기가 올라온다





다시 포럼으로 도착. 한바퀴 도는데 40분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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