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2 아이치현 나고야시


첫날밤은 나고야역에서..

오랫만에 일본 친구를 만났다

5월에 한번 한국을 찾아와서 그런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친구랑 늘 가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고야역까지는 조금 걸어간다



이곳은 항상 공사중이다..언제쯤 끝나려나

공사가 끝날때 쯤이면 또 새로운 공사를 하겠지



이곳은 야경이 보고싶으면 가끔 찾아오는 JR 센트럴타워 15층 전망대이다



그렇게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한 나고야의 모습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더 좋은 전망대도 많은데.. 나는 이미 다 봐서 안 가도 된다



왼쪽의 대나고야빌딩 이제는 어느정도 공사가 마무리되어 부분적으로 개장을 했다



토요일 저녁 환하게 밝혀져 있는 빌딩 사무실



나고야역 광장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항상 약속장소는 이곳으로 정하곤 했는데



누가 누군지도 못 알아보겠다



잠시 건너편에 비쿠카메라로 가 본다



나고야역에 오면 항상 비쿠카메라를 가곤 했다

항상 신제품 카메라를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대도시들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전히 나고야에서 가장 가 볼만한 전자상가이다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커피나 한잔..하러 가는길

나고야역 신칸센구치 쪽 비쿠카메라쪽에도 술집이 많다



흔한 토요일 밤의 모습



결혼식 뒷풀이를 온 모양이다..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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