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9. 하코다테 모토마치 (2) (函館元町)

전편에 이어 계속된다

전망이 가장 멋진 하치만자카

멋진 항구의 전경이 보이는 멋진 언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어서 그런지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아경도 멋질 것 같다

길을 걷다보니 웬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절을 발견했다

이름은 히가시혼간지 하코다테 별원

넓고 커다란 지붕이다

바로 위로 올라가면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가 보인다

깔끔한 건물 외벽이 인상적이다

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라 구경만 하고 나왔다

더 위로 올라가면 멋진 거리가 나온다..

그리고 거기에는 하리스토스 정교회가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 정교회라고..사실 잘 모르지만 그렇단다.

문앞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파는 아저씨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이다

광각렌즈가 아니라면 상상도 못할 사진..

정말 가까이서 찍었는데 말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사실 별거 없다

그냥 교회일 뿐..

모토마치 구경을 마치니 슬슬 배가 고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