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9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작은 공항이다..

빠른 시간내로 둘러보고 숨겨왔던 나의 PP카드로 라운지에서 쉰 다음 이곳을 뜰 것이다



공항이 워낙에 작아서 그냥 한 공간에 전부 때려박았다

패션, 시계..부터 음식까지







면세점에서 내가 먹을 것, 그리고 선물할 것들을 적당히 사서(...) 쇼핑을 끝내고 다음은 라운지다



이렇게 좁은 공항에 휴가철이라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 있다

겨울에 이곳에 오면 아마도 엄청 여유있을텐데...



두브로브니크에 단 하나밖에 없는 비즈니스 라운지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뭐 별 것 없다. 그냥 쉴 수 있는 의자.. 그리고 소소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피시도 두 대밖에 없다



음료나 간단한 빵 정도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주류.. 와인이나 보드카, 간단한 안주들.. 과일..



맥주는 오쥬스코 한 종류밖에 없었다. 내가 맛있게 마셨던 라들러가 없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빵은 금방 굽고 따듯하게 보관해서 그런지 꽤 맛있었고 나머지는 그냥저냥이었다

특히 사과가 있어서 하나 베어물었는데 정말 맛있더라. 나는 왜 이렇게 맛있는 과일을 여행 내내 한 번도 먹지를 않았을까




내가 술맛을 잘 모르다 보니까 일반 맥주에서 큰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이제 비행기를 타자.. 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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