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1 자그레브


자그레브에서의 첫 아침..

자그레브와 서울과의 시차는 섬머타임 적용 7시간.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새벽에 자꾸 잠이 깼다. 제때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새벽 4시 5시..

어쨌든 7시에 다시 일어났다. 에어콘을 굳이 켜지 않아도 새벽공기는 차가웠다


나는 자그레브에서 곧바로 떠나기 때문에

정말 숙소에서는 잠만 자고 떠나는게 너무 아쉬웠다

짧게나마 숙소를 둘러보았다



무난했던 방. 깨끗했다.



방에서 보는 시내 모습

날씨가 굉장히 좋다



사실 침대 이외에는 별로 볼 것이 없는 방이다



나는 방 뿐만 아니라 아파트를 빌렸으므로, 화장실도 있고 거실도 있고 부엌도 있다

다만, 방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방 사람들과 공용으로 쓰는 것이다



있을 것은 다 있는 화장실

상태가 좋아서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곳은 또다른 화장실. 세탁기도 있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장기간 머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자그레브를 장기간 머물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이다



이곳은 거실

정말 이렇게 싸고 좋은 집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부엌. 이곳에서도 자기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부엌 옆에 있는 발코니



그 발코니에서 보는 전망



부킹닷컴에서 평점 9.4를 받아 상패가 나왔나보다

그만큼 믿을 수 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각국의 언어로 된 자그레브 팜플렛도 준비해두고 있었다

나는 어차피 태블릿에 넣어두고 다녔기 때문에 별로 필요가 없었지만




집을 나서는데 왜이렇게 아쉬운지



이렇게 잠만 자고 나오기에는 너무 아까운 숙소였다

자그레브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돌아다닐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호스트의 이름은 Andrej 아마 안드레이로 읽을 것이다

https://www.airbnb.co.kr/users/show/913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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