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순천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순천만정원. 순천만만 해도 하루가 모자란데
낙안읍성까지 있으니.. 1박2일 여행에 최적이라 하겠다
좀 멀어서 그렇지
순천 시내에서 30분을 넘게 달리면 낙안읍성이 나온다
거친 돌담에서 지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역시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평일에 오면 절반 이상은 없을 것이고..
이 초가집들은 실제로 사람이 사는 곳이다
일단 주위 성곽을 걸어보자
성곽을 따라가다 보면 언덕이 나오는데, 저곳에 가면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여길 가기로 결심했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기 때문에 그럴까, 이렇게 보존이 잘 되어있는 곳이 거의 없다고..
흔한 기와집 한옥이 아닌, 진짜 초가집이다
그런데, 이곳은 실 거주지가 맞기는 하지만 대부분 민박이다
여기서 하루 지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민박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특히 외국인
안에는 택시도 다니고.. 그냥 흔한 마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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