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사고 나간 첫 출사..
아직 액정필름도 채 안 붙였는데 ㅋㅋ
DSLR쓰다가 이걸 썼더라면
엄청 가볍다고 느꼈을텐데
똑딱이를 쓰다가 이걸 쓰니 뭔가 무겁다
메이테츠 진구마에역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다
JR 아츠타역에서 내리면 좀 걸어가야된다
사실 여기가 무얼 하는 곳이고
각 건물의 명칭이나 이런 건 잘 모른다
그저 사진기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익숙해지기 위함이었다
날씨는 무척이나 뜨거웠다
최고기온 36도
25mm로 갈아꼈더니 화각이 확 줄어들었다
LX5를 쓸때도 거의 24mm로 놓고 썼었는데
실제 화각이 50mm이니 적응이 안될 만 하다
대신 아웃포커싱은 잘 된다
그만큼 밝은 렌즈니깐
생각보다 가까이서 찍어야 했다
로우앵글은 이런 느낌이다
더이상 LX5처럼
아웃포커싱을 주기 위해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갈 필요가 없다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될 지 모르겠다
이런게 바로 경험의 부재인가..
한손에는 카메라
한손에는 저 손잡이를 잡느라 힘들다
찌는듯한 더위에
이곳은 그늘진 곳이 많아서 힘들지 않았다
또 바닥샷
내 눈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여행 가서 RAW말고 그냥 JPG로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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