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키나와 여행후
뭔가 강한 깨달음을 얻고
3개월을 기다렸다..
드디어 결정을 하고 올 것이 왔구나
짠!
3곳 다 다른데서 시켰는데
같은 택배사에서 배달이 왔다..3개 한꺼번에!
장비명은
Olympus E-M5 OM-D 12-50번들킷
LEICA DG SUMMILUX 25mm F1.4 ASPH
LUMIX G VARIO 7-14mm F4.0 ASPH
원랜 이렇게 까지 안가려고 했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보다..
파나소닉 G5의 출시가 너무 늦어지다 보니 ..
상자를 열면 보증서, 설명서, 드라이버 CD 등등 잡다한것들..
볼 일 없으므로 봉인
꺅..
실제로 좀 묵직하다. 무게도 있고..
옆에 물번들은 쓰지 않고 바로 팔아버릴 생각이다
번들킷과 바디킷의 차이가 만엔정도밖에 안나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끈은 뭔가 마음에 안든다;; 좀 더 넓은놈으로 사야겠어
케이블은 쓸 일 없으므로 그대로 봉인
파나소닉 내수는 일어만 지원되는데
올림푸스는 거의 모든 언어를 다 지원한다!
뭐 일본어만 있더라도 쓰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렌즈 개봉!
확실히 DSLR의 렌즈군보다는 훨씬 작다
하지만 똑딱이만 쓰던 나에게
좀 부담스러운 크기..
25.4 장착샷
후드를 끼우고 찍는 것을 깜박했다
7-14mm 장착샷
후드 일체형이라 필터를 장착할 수 없다
다른건 몰라도 이 렌즈만큼은 꼭 사고 싶었다
여행에서 진짜 파워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스위블 액정이 아쉽지만
뷰파인더와 틸트 정도면 셀카를 제외하고
웬만한 환경에서 무리없이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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