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다자이후 텐만구 안내소

여행 팸플릿을 가져갈 수 있고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서울이라면 단풍이 다 지고 겨울을 맞고 있을 시기인데

이곳은 아직도 단풍이 많이 남아있다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 나중에는 저 분수가 옆으로..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게 상자를 만들어 놨다. 개당 200엔이었나..

돈은 상자에 집어넣으면 된다

감시하는 사람도 없고 모든 것은 양심에 맡긴다



제 20번 소길




다자이후 텐만구의 메인! 고혼덴(본전)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곳으로..


아무래도 학문의 신이다 보니 전국에서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다를 것이 없구나..)



이날은 평일이다보니 일본인들보다 우리나라 사람 혹은 중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주말을 이용하여 관광 온 사람들인가




왼쪽에 '수험합격' 글귀가 유난히 눈에 띈다



써 있는 글귀는 대부분 합격기원 메세지를 담고 있다

뭐 당연한건가..



합격(合格)이란 글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걸 만지면 합격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가...

얼마나 많이들 만지고 갔는지 군데군데 닳아 있다



붉은 단풍


이 연못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뭘까.. 





2014년 마지막 단풍을 뒤로하고 이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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