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이긴 한데, 여행 일정은 없다
아침 10시 비행기이기 때문에
9시까지는 공항에 가야 하기 때문에
딱히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첫날을 함께 했던 오모로마치 역
하지만 아침에는 정말 볼 일 없느 곳이다
보기만 해도 후덥지근한 날씨
쭉 이랬었어야 했는데..
전날 렌터카를 반납했기때문에
돌아가는 건 모노레일을 타고 간다
나하공항 - 오모로마치 290엔
첫날은 밤이라서 잘 못봣는데 모노레일은 이렇게 생겼다..
이름은 유레일
모노레일 운전수가 입고 있는 카리유시 셔츠
내가 묵었던 호텔도 이 카리유시 셔츠를 입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항 도착!
공항 면세점
나하공항은 국제선보다 국내선 쪽이 훨씬 크다
시간에 여유가 좀 있어 더 둘러보기로 했는데..
오키나와에 있었으면서
결국 타코라이스, 고야 챰푸르는 먹어보지 못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호텔에서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 났다
지금도 그 맛이 궁금해 죽겠다
오키나와의 상징
시사라는 전설속의 동물이다
선물도 간단하게 샀고
이제 슬슬 발권하고 들어가 볼까?
넓은 JAL, ANA 항공사를 뒤로 한 채 구석에 작게 위치한 스카이마크 항공 접수처
10시 15분 출발
5일(실질적인 3일)동안
생전 느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 했는데..
뭔가 아쉬움은 계속 남는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을까?
또 가면 어디를 갈까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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