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싱가포르 초 추 캉
주롱 새 공원을 둘러보고 나이트 사파리로 가야 하는데..
원래 주롱 새 공원에서 나이트 사파리로 한번에 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
하지만 그 시간대를 놓쳐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야 하는데
중간 지점이 MRT 초추캉 역이다
이곳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가야하는데...
나이트 사파리는 완전 밤이므로..그 전에 식사를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역 바로 옆 쇼핑몰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식사를 해결할 수가 있었다
정말 많은 메뉴가 있다.. 익숙한 한글도 보이고(....)
비첸향, KFC 등 익숙한 브랜드도 많이 있다
그런데 나는 뭐에 홀려서..
현지식을 먹어보겠다고.. EAT란 브랜드가 눈에 띄어 그곳에서 음식을 주문했다
중국식 면 같은데 위에서 두번째 보이는 놈으로.. 겉보기에는 참 맛있게 보였는데
나온 비주얼이 이렇다
곱게 간 고기에 간을 한 버섯과 어묵 경단, 그리고 튀긴..무언가가 들어 있었다
맛은...억.......................
특유의 향 덕분에 제대로 먹질 못했다;;
저 중에 가장 먹을 만한건 간장에 절인 표고버섯?
멋지게 도전했지만.. 토쏠리는 식감에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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