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싱가포르 주롱 힐
1편에 이어 계속..
저 부리를 보니 별로 관계는 없지만
이솝우화의 여우와 두루미가 생각난다
아름답게 반사되었다
시원하게 뿜는 분수
너는 누구냐
너는 누구냐
타조지렁..
참 못생겼다..
독수리들..
아무래도 맹금류는 우리에 갇힐 수 밖에 없다
정말 무섭게 생겼구려..
너는 뭐하니?
잘생겼다 잘생겼다..
얘는 좀 없어보인다
그렇게 조금 더 가다보면..
이렇게 야생의 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우리는 아주 큰 새장에 직접 들어와 있는 것이다
시간마다 먹이를 주는 쇼를 하나보다
나는 훨씬 늦은 시간에 왔지만
사람도 없는 조용한 곳에 혼자 카메라를 들고 서성인다..
그 끝에는 시원한 폭포가 떨어지고
이렇게 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너는 누구냐
붉은 눈과 벼슬이 특이하게 생겼구나 이 새는...
켈로그 후르츠링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새다.. 아름다운 부리를 가졌다
마지막 돌아가는 길은 펭귄으로 마무리한다..
이 펭귄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와 있는데 덥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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