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경기도 성남시


시간이 남았는데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욕심내서 더 들러본 곳

어렸을 적 유치원버스를 타고 성남 이곳저곳을 돌았는데.. 금광동..은행동..등

특별히 기억에 남은 곳은 태평동이었다

성남소방서를 지나 한전을 지나고 경원대학교(가천대학교) 바로 옆에 난 언덕..에 올라가면

모두들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던 그곳



이곳 언덕은 성남이 많은 언덕 중에서도 특히 심하다..




바로 이 언덕인데.. 이번엔 택시를 타고 예전에 왔었던 루트를 그대로 타고 올라왔지만 걸어 올라왔다면 좀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독특한 지형이 만들어내는 경치



V자 지형에 빼곡히 들어선 집, 그리고 그 중심을 가르는 거리



마치 인셉션에 나오는 장면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성남 인셉션으로 잘 알려져 있어 수많은 자전거 애호가(?)들의 허벅지를 터지게 만드는 곳



물론 망원렌즈만이 이런 독특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장면을 담으러 온 몇몇 사진가들도 눈에 띄였다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는.. 꽤 역사가 오래된 건우아파트



이제 처음에 왔던 이 언덕을 내려가면.. 분당선 가천대역으로 갈 수 있다



실제로 경사가 상당하다.. 이곳으로 버스가 다닌다

겨울에는 많이 위험할 것 같은데



인도는 아예 계단으로 되어있다




경사가 20~25도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이정도면 스키장 상급코스 수준이다



얌전한 개.. 짖지도 않는다




집에 간다





  • 2018.02.19 00:06

    비밀댓글입니다

    • 2018.02.19 00:07

      비밀댓글입니다

  • ㅇㅇ 2021.02.07 11:03

    이야 진짜 내가 살았던 동네라지만 새삼 자비없는 경사다 ㅋㅋㅋㅋㅋㅋ 특히 전 경사 윗부분에 살다보니 학교로 등교하려면 언덕을 내려갔다가 언덕 위에 지어진 학교까지 걷기 일쑤고 등교, 하교시엔 항상 땀범벅이 되어 집에 도착하면 손발 세족이 아니라 무조건 샤워를 해야만 했었지요 ㅎㅎ;
    오랜만에 동네 사진보니까 그립기도하고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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