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 출구로 나가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갔더니



이런 곳이 있었다

납골당 같은데..



헉..

정말 많다



엄청난 인파의 기요미즈데라에 비해

이곳은 엄청 조용하고..지나가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너무 고요한 느낌에 

묘지..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듯 했다



이렇게 참배하러 온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보면 무슨 아파트 단지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이곳은 여행 책자에도 나와있지 않고

소개된 블로그도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다


단순 묘지라서 그런가..

홈페이지도 있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http://otani-hombyo.hongwanji.or.jp/




묘지를 지키고 있는 국화 한송이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폐장 시간이 5시30분이라 서둘러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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