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0 시마네현 마츠에시


마츠에에 돌아와서 호텔에가서 자전거를 빌렸다

그래도 시내에 왔으니 맛있는 것을 먹고 피로를 풀기 위함이었는데..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것 까진 좋았다 하지만..



도로가 이지경..

이미 쌓일대로 쌓인 눈이 그리 낮지 않은 온도 덕분에 샤베트가 되어서 자전거를 타기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고야 말았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갈 수 있으니 강행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마츠에역 주변에 제대로 된(?) 음식점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정보는 없고.. 그냥 무작정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정말 자전거타고 역 주변을 한바퀴 돌아봐도 없자



그닥 내키지 않지만 라멘집을 가장한 이자카야로 들어갔다...



그냥 이자카야였다

배가 고파 나의 주력메뉴인 라멘+카라아게 조합을..


마침 닭이 떨어졌다 하여 이카(오징어)카라아게를 주문!



이자카야라 그런지 이런걸 준다(오토오시)




그냥 평범한 라멘.. 이곳이 라멘 전문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의외의 대박의 맛을 기대했는데..그냥 평타였다



가끔 이렇게 오징어튀김도 맛있다

덕분에 맥주한잔 걸쳐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하루를 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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