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8 시라카와고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 후 다시 길을 떠난다
분위기 있어보이는 커피숍
만신창이가 된 나무
이제 갓쇼즈쿠리를 직접 들어가보자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칸다케(神田家)라는 이름의 가옥이다
실제 이 집에서 사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실제 거주지역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곳이 나눠져 있다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다(300엔)
넓게 펼쳐져 있는 1층부터 시작한다
일단 맨 꼭대기부터 올라가서 내려가보도록 한다
맨 꼭대기층
실제 이런 구조로 되어있고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가 아닌
전통 방식의 나무와 짚을 이용해서 만든 가옥이다
튼튼하게 잘 엮어놓아
혹독한 겨울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빗물이 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일은 없어 보인다
3층으로
옛날에 이용했던 생활 용품이나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실제 거주한다면 이곳은 창고로 이용하게 되는 것인가
2층
점점 넓어진다
눈을 밟느라 다 젖어버린 발을 말리며 여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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