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8 시라카와고
마치 달력에나 볼 수 있는 풍경을 눈앞에서 보니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그쳤으니
또 치워야되나..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좀 피곤하겠다
눈 무게만 해도 엄청날텐데 그걸 버티는 지붕도 엄청 튼튼한가 보다
실제로 매년 보수공사를 한다고 한다
아예 파묻혀버린 집..
민박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어딜 갈지도 모르고 그냥 난 길을 따라간다
이 고드름은 살인무기다..
실제로 안전을 위해서 고드름을 주기로 제거해주고 있다
마치 생크림을 얹어논 듯한 모습이다
초밥을 떠나서 아예 파묻혀버린 자동차
와이퍼는 왜 세워 놓았을까?
살짝 건드려도 금방 떨어질 것 같은 눈
실제로는 쌓이고 쌓여서 아주 단단하다
즉, 무게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전망대로 올라가보자
시라카와고의 전경
이시간이 되니 또 눈이 쏟아져서 매우 곤욕스러웠다
아름다운 마을 시라카와고
운이 좋아 이런 설경을 찍을 수 있게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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