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6시간의 비행이 끝나고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도 우리는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쇼핑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때울 것이고.. 그것 또한 즐거움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살짝 피곤한 감은 있지만.. 

현지시각 4시 반이니까 3시간 반 정도 시간이 있다



사실 싱가포르는 두 달 전에도 갔었기 때문에 많이 익숙해 있었다

어차피 나가지는 못하지만









일단 샤워를 하기 위해 라운지부터 먼저 들렀다

여기는 T2, 그러니까 2터미널인데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었다

그리고 새벽시간이었기 때문에... 더욱





LG 스타일러가 눈에 띄었다









차는 싱가포르 항공 전체에서 TWG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커피보다는 티를 조금 더 즐겨줬다















음식들도 대부분 괜찮은 편이었다. 상대적으로 이른 새벽시간이라 식욕이 그렇게 불타진 않았다

비행기에서도 이것저것 먹느라 정말로 먹성이 좋지 않는 이상은



깔끔한 샤워실

밤새 비행기를 타고 와서 머리도 산발이고 상태도 좋지 않았지만 이렇게 샤워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꼭 해주면 좋다



어메니티는 내가 좋아하는 펜할리곤스였다.. 

아무튼 싱가포르 항공 전체가 다 이걸 쓰는 듯. 

쿼커스.. 매장에서도 파는 놈이다.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요리는 많은데 생각보다 입에 가는 놈은 없었다

왼쪽은 싱가포르 요리인 락사였는데 역시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터미널 내부에는 많은 상점이 있는데, 애플 매장도 있어서 아이폰 11을 샀다. 물론 내가 산 것은 아니고...

그런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여기서 무음 아이폰을 살 수도 있는 거니까.. 굳이 입국을 할 필요도 없고 면세점이기 때문에 면세 혜택도 되고 좋잖아?




푹 쉬기도 했지만, 아이폰을 건진건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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