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8.10.07 베트남 하노이
식사 후 디저트는 기본
그냥 이곳 저곳을 걸어가다가 다다른 곳은 오페라하우스 로터리
그 앞에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았는데
카페를 겸하는 레스토랑이었다. 이름은 루남 비스트로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저 2층에 있는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주저없이 들어간 곳이다
하노이 시내에 몇 군데 더 있는 듯
저 잠자리 마크를 찾으면 된다
그냥 베이커리 카페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카페가 메인이 아닌 레스토랑.. 이름부터 비스트로가 들어가 있었으니까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매연을 마시며..
옆 테이블에는 담배를 피던 베트남 부자 여자3인조..의 시끄러운 수다를 들었다
이건 뭔가 계란커피라는데 계란맛이 확 나는 커피였다
이건 뭔지 기억도 안 나는.. 겉에는 흑설탕을 발라놨다
분위기 좋고 테라스에서 지나다니는 차들도 구경하고 여유있는 오후를 보내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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