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행기 -
2018.10.06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의 밤
첫 번째 맞이하는 밤이 왔다
밤에는 밤만의 매력이 있다. 특히 스냅 사진 찍기에는 더 좋다
편의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
공산품은 우리나라 것들이 많이 수출되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남아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일로
우유에 태워먹는 것 뿐만 아니라 이렇게 초코바같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볼 수 있었다
현지인들에게 엄청 유명한 튀김집인 듯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서 먹고 있었다
무슨 맛인지 궁금하지만 배가 불러서..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한 것을 기념하여 세웠던 성 요셉 성당
19세기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이렇게 예전 건축물이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밤이라 성당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다 (낮에는 들어갈 수 있었던가?)
밤이 되어도 오토바이는 여전하다
박항서가 다녀간 하노이맛집 분짜맛집
그런데 분짜 식당 치고는 엄청 고급스러워 보인다?
확실히 내가 갔었던 마사지숍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바디마사지 30분에 8천원.. 흥정하면 이것보다 더 쌀 것 같은데?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이런 호스텔이 많이 깔려 있는데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이 동네가 워낙 시끄러워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할 듯
길을 가다가 숯불에 구운 꼬치 냄새가 너무 좋아서 발걸음을 멈췄다
가격은? 10000동이었으니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
소스는 생소한 맛이었으나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의 맛은 최고였다
조금 지쳐서 택시를 타고 돌아가고 싶었는데 택시가 아예 못 들어올 것 같아서 그냥 걸어갔다
택시가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타기가 애매해서 은근 걸을 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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