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9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에 갔다가 내려왔는데, 트램을 타고 다시 올라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 다른 스팟이 나온다

프라하 메트로놈이라고 있는데 그 조형물이 있는 공원에서도 전망이 아주 좋다. 특히 블타바 강이 아름답게 나오는 곳이라 이 곳도 놓칠 수 없었다


어차피 트램 한번만 타면 바로 가니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대중교통 1일권은 이러라고 쓰는 것이다



이 공원은 낮보다 밤이 흥하다고 하는데, 시끄러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한적한 공원도 좋다


특히 산책을 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공원 중앙에 가면 이렇게

메트로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조형물이 있다

꽤나 현대적인 조형물로, 중세 시대의 유럽 그 자체인 프라하 구시가지의 건축물들과 확실히 비교되는 분위기였다





이렇게 블타바 강이 보이는 전망이라

좀더 늦게 가서 석양이 보는 시간대에 가도 멋있을 것 같지만

나는 이날 밤이 마지막이라 더 멋진 스팟을 찾아 갈 것이기 때문에 야경은 즐길 수가 없겠다


무엇보다 슬슬 지쳐서 숙소에서 찬물에 샤워를 하고 싶었다











내려가는 것은 정말 쉽다 숙소에 갈 때도,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버스건, 트램이건 빠른 길로 안내해준다

조금만 기다리면 시원하게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니까 괜히 걸어가서 체력을 낭비하지 말자



프라하의 함부르크 유람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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