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5 대구광역시 중구



명절을 맞아 대구에 내려갔다

평소같았으면 외가집에 조용히 있다가 집에 올라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내서 잠시 나와 보았다


매년 가는 곳이지만 이렇게 따로 나와서 가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드물다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북성로라는 곳을 한번 가 보았다

별 건 아니고 그냥 길 이름인데.. 동성로 서성로 남성로 북성로















정확히는 이 길이 북성로다

여긴 별 것 없었다 일단 명절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가게는 쉬고 있었고

공구상가가 주였기 때문에.. 별 것 없었다 정말


사실 내가 여기 들렀던 이유는 북성로 우동불고기가 먹고 싶어서 간 것인데

그건 밤에 영업하는 것인지 몰랐었다..

이렇게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산지 얼마 안되는 GF9과 15.7 조합으로 최근까지 들고 다니고 있다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혼자 조용히 생각하면서 걸어다닐 수 있었다

저녁에는 KTX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하므로 아쉽게도 우동불고기는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위로가기

POWERED BY TISTORY. THEME BY ISHA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