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차를 타고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던 중..

성산일출봉까지 가는 도중에 뭔가 해안가에 카페가 있어서 잠시 들렀다

이름은 몰마농


몰마농은 제주도말로 꽃 이름이라고 한다



그냥 잠시 차 대놓고 바다나 보며 커피나 한잔 하려고 들렀다





마침 아무도 없어서 카페를 전세낸 듯 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으면 안 갔겠지



보니까 이곳은 카페뿐만 아니라 펜션도 하고 있었고

옆에 해물라면집도 같이 하고 있었다. 배가 고팠으면 라면도 한사발 하고 갔을텐데







날도 좋고 당연히 밖에 나와서 커피를 한 잔 해보자



기분이 좋다

여행 마지막날이지만 집에 가기 싫어질 정도로 좋았다







저 건너편에는 그 유명한 섭지코지..

한가한 시즌이라면 이 카페 한번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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